2023.03.04./ #보관소 #군포 #파티 #시흥군남면 #파티 #군포역/
1960년대 중반 시흥군 남면 당리 군포역 일대인 이곳은 산본신도시가 생기기 전 군포의 중심지였다.
출처: 군포시사 2권, 군포사진스케치(이연화 관장)
이 사진은 일제강점기에 사당이 있던 곳이라 ‘신사유적’이라는 곳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중앙에 흰색 건물이 군포역입니다.
당시 장소는 시흥군 남면의 중심이었다.
한편 ‘신사유적’은 일제 말기에 사당이 지어졌는데 지금의 군포1동 주민센터에서 밤바위산으로 가는 길목에 있었다고 하여 ‘신사유적’이라 불리게 되었다.
해방 후 토지정리사업의 일환으로 사라졌지만, 그 이전에 살았던 군포 토박이라면 한 번쯤은 가봤을 곳이었다.
밤바위산은 산본신도시 일대를 조망하기 좋은 곳으로 큰 암벽이 있어 당시 창녀들과 10대들이 놀러와 성벽을 쌓곤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