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안락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스위스 안락사 현장을 찾았다 신아연의 온라인 특강

“모든 죽음은 삶을 말한다.

조수와의 스위스 여행을 바탕으로 한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
스위스행 편도 티켓을 한 번도 받지 못한 조력 자살 희망자를 따라가는 작가의 기록.

2016년과 2018년에 이어 2021년, 한국인의 결정으로 세 번째로 스위스에서 조력자살을 선택한 말기암 환자를 동반한 뒤 안락사와 조력자살을 합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시점에 조용히 쓴 글. 『스위스 안락사 사이트에 있던 나』는 우리 안에 충격적이면서도 잔잔한 전율을 일으키고, 법이 제정되기 전 삶과 죽음에 대한 일상적 대화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그렇다면 죽음을 앞둔 사람을 조수로 스위스까지 동행할 수 있을까요?

어느 날 작가이자 소설가이자 칼럼니스트인 그는 독자로부터 스위스 어시스턴트로 동행해 달라는 제안을 받습니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담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이 책은 죽음의 여정을 떠나기 전 삶과 죽음에 대해 고민하는 두 사람의 깊은 인문학적 대화, 그리고 실제로 죽음을 앞둔 자와 그 죽음을 간접적으로 경험한 자의 불안과 두려움을 담고 있다.
작가는 스위스로 떠나기 전 어떻게든 마음을 돌이키기로 마음먹었지만, 임종을 앞둔 작가를 보고 속수무책이 되고 혼란스러워진다.

자신을 도울 수 없는 상황에서 조수를 선택하시겠습니까?

한국인과 4박 5일 방조 자살
“스위스 안락사 현장에 있었다” 저자
신아연 작가와 함께
삶과 죽음을 함께 이야기하는 카카오톡 온라인 대화방 데스톡톡
또한 생사연습마을에서는 줌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일시: 2023. 3. 29(수) 19:30 – 21:00
장소: 실시간 온라인 프로그램 Zoom
대상 : 잘 죽는 것, 존엄하게 죽는 것, 안락사와 죽음교육에 관심이 있는 자
신청 절차: 온라인 신청; https://forms.gle/6k8Ts5fEDoc1X9t27
비용: 10,000원
강사: 신아연 작가
– 소설가·칼럼니스트·기자
대구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철학과 졸업 후 호주 한국일보, 호주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철학집 『나아지지도 놓지도 않는다』, 인문학 에세이 『내 안에 개가 있다』, 『다섯 손가락』(공저), 인생 소설 『바다사자의 바다』, 힐링 소설 『사임당의 비밀편지』 등이 있다.

메모
– 교육 당일 참석이 어려운 경우 익일까지 참석자에 한해 녹화 영상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문의 : 010-4894-5784
주최 : 죽음톡톡, 생사연습마을, 행복한죽음웰다잉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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